참숯두루치기 | 김치찌개 | 오징어볶음

집 밥이 그리울때 찾게 되는
친정엄마 같은 식당

앙동 제일 위 쪽 평화상가에 있는 평화식당은 이 건물의 친정엄마 같은 존재의 식당이다.
91년부터 시작한 1대 평화식당의 그 이름과 맛을 이어받은 현재의 평화식당은 8년 전 정이 가득한 진미정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.

식당은 음식만 파는 곳이 아니라 소통을 통해 정을 나누고 마음을 대접하는 곳이라는 철학에서 알 수 있듯이 음식에서부터 공간까지 다양한 곳에서 배려를 느낄 수가 있다.

초벌 후 요리되는 두루치기와 오징어 볶음, 나트륨을 줄이고 담백한 맛을 키우기 위해 메주콩을 넣은 김치찌개, 무한 리필되는 밑반찬, 갓 지은 밥을 따뜻하게 드리고자 식탁 위로 바로 올라가는 밥솥까지 평화식당만의 정과 배려를 맛볼 수 있다.

아르바이트생과 손님의 만남을 주선하고 너무 맛있다는 손님에게 반찬을 무료로 싸드리고 손님의 이야기에 호들갑 떠는 평화식당은 사투리와 같은 친근함이 있는 식당이다.